단군왕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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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사 최초의 국가인 고조선의 건국자이며, 우리 민족의 시조로 추앙받는 인물.
- 단군 신화에 따르면 단군왕검(檀君王儉)은 천제(天帝)인 환인(桓因)의 서자 환웅(桓雄)과 곰에서 변한 웅녀(熊女)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아사달(阿斯達)을 도읍으로 하여 고조선을 건국했다.
- 단군왕검은 고유 명사가 아니라 제사장을 의미하는 ‘단군’과 정치적‧군사적 지도자인 ‘왕검’이 합쳐진 용어로, 아직 종교와 정치가 분리되지 않은 사회 단계인 고조선의 왕을 지칭하는 단어로 해석되고 있다.
- 결국 단군왕검은 역사적 실체로서 특정 개인이 아니라, 고조선의 건국 세력 및 지배층의 문화적 기원과 발전 단계를 반영하는 관념적인 존재라 할 수 있다.
- 참조:http://contents.history.go.kr/front/tg/view.do?levelId=tg_001_0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