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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문서: ==Definition== 습향각(襲香閣)은 임진왜란은 1592년(선조 25)부터 1598년까지 2차에 걸쳐서 우리나라에 침입한 일본과의 싸움이다.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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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향각|습향각(襲香閣)]]은 임진왜란은 1592년(선조 25)부터 1598년까지 2차에 걸쳐서 우리나라에 침입한 일본과의 싸움이다. 엄청난 시련을 겪으면서도 끈질긴 저항으로 이겨내고 각성과 자기성찰을 바탕으로 민족의 운명을 새로 개척해나간 계기가 된 전쟁이다. 명의 원조도 있었지만 승리의 가장 큰 원동력은 거족적인 저항으로, 이순신에 의한 제해권의 장악과 전국에서 봉기한 의병의 활동은 불리했던 전쟁 국면을 전환시킨 결정적인 힘이었다. <ref>이장희, "[http://encykorea.aks.ac.kr/Contents/Item/E0047674 임진왜란]",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한국학중앙연구원.</ref> 임진왜란 당시 광주 지역에서는 [[고경명 | 고경명(高敬命)]]·[[김덕령 | 김덕령(金德齡)]] 등의 의병장들이 이 지방 의병을 이끌고 크게 활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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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향각|습향각(襲香閣)]]은 만귀 [[장창우]]의 7데 후손인 장창섭이 지은 정자로 [[만귀정]]의 아우 정자라 할 수 있다. 습향의 '꽃향기가 엄습해 온다'라는 뜻 그대로 주변의 많은 꽃들이 보는 이들을 취하게 한다. 습향각에는 친일 반민족 행위자로 기록된 신철균과 남계룡의 시문이 걸려 있고, 이들의 친일행위를 기록한 단죄문도 세워져 있어 묘한 기분을 들게 한다.

2022년 7월 12일 (화) 11:47 판

Definition

습향각(襲香閣)은 만귀 장창우의 7데 후손인 장창섭이 지은 정자로 만귀정의 아우 정자라 할 수 있다. 습향의 '꽃향기가 엄습해 온다'라는 뜻 그대로 주변의 많은 꽃들이 보는 이들을 취하게 한다. 습향각에는 친일 반민족 행위자로 기록된 신철균과 남계룡의 시문이 걸려 있고, 이들의 친일행위를 기록한 단죄문도 세워져 있어 묘한 기분을 들게 한다.